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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4 17:47
[분당신문] 분당 서현역 광장서 대규모 '솔로대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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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광장서 대규모 '솔로대첩' 진행
남녀 각 250명, 총 500명 규모...'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분당신문] 오는 2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2의 솔로대첩이 분당 서현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청년프론티어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사업가들이 뭉쳐,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남녀 각 250명, 총 500여명 규모의 대규모 미팅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새미프 손승우 대표는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규모 미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미혼남녀에게 연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그 취지를 전했다.
새미프의 사업 모델은 2012년 일본에서 초대형 열풍을 일으킨 ‘마치콘’이다. 마치콘은 ‘마치(街)’와 ‘콘(コン)’의 합성어로 마치는 지역, 콘은 단체 미팅을 뜻하는 고오콘에서 비롯됐다. 마치콘은 침체된 지방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일본의 우즈노미야(宇都宮)에서 지자체가 주최가 되어 시작된 것이 전국적인 붐으로 확산됐다. 현재 일본의 마치콘 주최기업은 약 80여개 전체 누적 개최 수는 2천여회에 이르고 참가자 수는 15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일본에서는 마치콘이 전국적인 붐을 일으켰다.
▲ 일본에서 전국적인 붐을 일으킨, 마치콘에서 젊은이들이 미팅을 갖는 모습.
마치콘은 일반적으로 남녀 150쌍 규모에서 최대 3천명 규모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사전에 인터넷 접수를 통해 일정 금액을 내고 참가신청을 하며 행사당일에는 주최측에서 제공된 참가 팔찌를 차고 지역 음식점을 돌아다니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동성그룹 2인 1조로만 참여 가능하며 음식점에 방문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남녀가 2:2의 미팅이 가능하도록 자리를 배정받고,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여러 음식점을 돌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솔로대첩’이라는 대규모 미팅이 서울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례가 있지만, 한파의 날씨와 진행방식상의 안전문제와 불균형한 성비로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언론의 집중과 대중의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형 마치콘인 새미프는 솔로대첩과는 어떻게 다른가.
새미프의 손승우 대표는 “새미프는 단순히 미팅만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가 아니라, 정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와 저출산 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새미프는 지역상가와 주최자, 참가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환적인 상생구조로, 사업수익을 얻는 주최자와 다양한 이성을 만남으로써 연애상대, 결혼상대를 찾는 참가자 그리고 직접적인 매출이익과 홍보효과를 얻는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새미프에 참가신청을 한 업체들은 블랙스미스, 리빙오사카, 토시래, 포호란, 라포체돌차, 스쿨스토어, 사발에 술 내리고 등이며,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동성 2인 1조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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