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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01:09
[연합뉴스]"미팅하고 상권도 살리자"…성남서 '새마을미팅' 추진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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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소셜데이팅업체 '진소'는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청년프론티어 사업참가자들과 손잡고 오는 16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새미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미프는 일본에서 열풍을 일으킨 '마치콘'이 모델이다.

마치콘은 2004년 일본 우즈노미야에서 지자체 주최로 시작돼 지난해 150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국적인 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새미프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인터넷(www.saemip.com)으로 동성 2인 1조로 신청해야 하며 일정 금액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행사 당일 주최 측이 제공한 팔찌를 차고 지정된 음식점을 돌며 2대 2 미팅을 한다. 한 점포에는 최장 45분 머물 수 있지만 음식은 무제한 제공된다.

주최 측은 서현역 일대 음식점 9곳과 섭외를 마쳤다.

행사는 300명 이상이 참가 신청하면 진행할 계획이어서 실제 행사가 열릴지는 다음 주 중에 결정된다.

진소 손승우 대표는 "지역상권을 살리면서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라고 불리는 20∼30대 청년들에게 이성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점포가 참여하므로 여러 음식을 맛보거나 맛집을 알아가는 재미로 참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ktkim@yna.co.kr